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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땐 월 600만원 "돈 때문에 미뤘던 출산, 부담 덜어"
보건복지부가 운영 중인 '전국 100인의 아빠단'의 2019년 남산걷기대회 행사. 100인의 아빠단은 자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들의 모임이다. 보건복지부 제공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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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산한 부모 4명 중 한 명만 육아휴직
지난해 아이를 낳아 육아휴직이 가능한 부모 가운데 78.4%는 휴직을 하지 못했다. 4명 중 1명꼴로만 육아휴직을 썼다.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1.8%에 그쳤다.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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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으면 여성 경력 단절…1.8% 아빠만 육아휴직 쓴다
지난해 아이를 낳아 육아휴직이 가능한 부모 가운데 78.4%는 휴직을 하지 못했다. 4명 중 1명꼴로만 육아휴직을 썼다. 아이를 낳은 취업 여성은 출산 전보다 10%포인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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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공무원뿐 아니라 노동자들도 육아휴직 3년 가져야”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태흥빌딩 '희망 22' 사무실에서 '결국 경제다'를 주제로 열린 '주택문제, 사다리를 복원하다' 토론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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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82년생 김지영’…남녀 고용률 결혼 뒤 확 벌어졌다
결혼 전 비슷하던 남녀의 고용률이 결혼 후에는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후 여성이 일을 포기한 경우가 많아서인 것으로 분석된다. 결혼 전에는 비슷,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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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팀장님, 떠납니다 마음대로 즐기다 다음달 뵙겠습니다"
'워라밸' 시대 직장 풍속도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아, 보람 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 2030세대가 탐독해 베스트셀러에 올려놓은 책들이다. 책 제목처럼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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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공평하게 분담해야” 60%지만…실제 분담률은 고작 20%
여성 취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늘고, 남녀 간 고용률 격차도 지속해서 좁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사 분담을 공평하게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절반을 넘었지만, 실제 공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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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급여 올렸더니 … 고임금 아빠 휴직 늘고 엄마는 줄어
부산시 기장군에 사는 이모(37)씨 부부는 지난 2월 딸을 출산했다. 이씨의 아내(36)는 직원수가 30명이 채 안 되는 소규모 제조업체에 다닌다. 90일의 출산휴가를 마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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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육아휴직 사용률 95% 넘어 … 인재 경영 가속
대한항공은 객실승무원이 임신·육아 등 장기 휴직 후에도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매달 차수별 복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복직 교육을 통해 경력 단절을 막고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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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적은 아빠 육아휴직 더 못간다
육아휴직을 이용하는 남성 중 월급 200만원 미만 저소득층은 20%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러스트=강일구] 정부가 아빠의 육아휴직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지만 임금이 낮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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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복지부 깜짝 방문…공무원들 반응은
25일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서 근무하던 보건복지부 공무원들이 갑자기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날 세종청사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예고도 없이 복지부 복지정책관실을 깜짝 방문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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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여성 직장복귀도 ‘양극화’
육아휴직 후에 직장으로 복귀하는 여성근로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기업에 다니는 여성직장인의 복귀율이 중소기업 근로자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 복귀율 격차를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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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글픈 양극화’ 육아휴직 후 복귀율도 대기업이 월등히 높아
육아휴직 후에 직장으로 복귀하는 여성근로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이 22일 발간한 ‘한국 여성의 고용과 경력단절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를 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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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조 쓰고도 출산후퇴 … 새 대통령, 아베처럼 직접 나서야
25일 낮 서울의 한 유명 산부인과 병원 대기실. 좌석 12개가 텅 비어 있고 TV에서 나오는 야구 중계 소리만 요란하다. 병원의 한 직원은 “예전에는 외래진료를 보려면 2~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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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동수 내각, 육아휴직 강제 실현될까..'여성의 날' 대선 주자들의 女心 공략 공약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야당 대선주자들이 ‘여심(女心)’ 공략에 나섰다. 이들은 남녀 동수 내각, 육아휴직 강제, 유연근무제 확대, 칼퇴근 보장 등 제대로 실현된다면 달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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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사에 남성 참여 늘리고 15세까지 아동수당
일본은 한국이 직면한 ‘인구’ 문제를 10년 이상 앞서 경험했다. 저출산 심화, 급속한 고령화, 기혼 여성의 경력 단절 등은 일본에서 먼저 나타났다.이렇다 보니 한국의 저출산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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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임신·육아 편하게 했더니 자녀 셋 직원이 400명”
일·가정 균형 우수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직원과 가족이 행복해지면 회사가 발전한다”고 입을 모은다. 기업이 생존하려면 가정의 행복이 전제돼야 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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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생큐! 유연근무제…아이 셋 학교 보내고 출근하는 권영일씨
━ 7부 애 키우기 좋은 일터 일·가정 균형 우수기업 6곳여성가족부·본지 공동 선정권영일씨가 오전 6시 아침 수영을 하고 있다. [사진 김경록 기자]서울 중랑구 신내동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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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퇴근, 휴가 사용률 높으면 상 주는 회사
지난해 가을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옥상 소울 텃밭’에서 당근을 수확하는 모습. [사진 롯데홈쇼핑]롯데홈쇼핑이 직원 기 살리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월 조직문화혁신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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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저출산 극복, 기업이 앞장을
━ 3 인구 5000만 지키자 롯데백화점의 김경식 대리가 한 달여 뒤에 태어날 아이를 위해 유아용품을 고르고 있다. 김 대리는 출산과 동시에 1개월의 의무 육아휴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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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 묘수 찾으니 회사도 이익
하나투어의 선릉 스마트워크센터.이경애(39)씨는 집에서 오전 6시에 일어나 7시 30분부터 아침 업무를 시작한다. 이씨의 업무는 kt의 114안내센터의 전화를 받는 일이다. 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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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왜 육아휴직은 여전히 그림의 떡일까
황수연사회부문 기자대기업에 다닌 지 올해로 7년차인 윤모(31·여)씨는 지난달 둘째를 출산했다. 첫째 때와 달리 회복이 더뎌 충분히 쉬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이번에도 출산휴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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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 출산 10명 중 4명만 육아휴직…공무원·교사는 75%
첫 아이 출산 후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직장인 여성이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2일 발표한 ‘취업여성의 일ㆍ가정양립 실태와 정책적 함의’(박종서 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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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애 낳으면 480만원…넷플릭스는 1년 유급휴가
미국 기업들이 ‘부모 되기 좋은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직원들의 출산·육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도입해 우수한 인력의 이탈을 막고 일과 육아의 양립을 돕는 게 궁극적으로 회사에